(만성리 검은모래해변 발도장)
혼자 남쪽여행 Day 4 '여수'
18.05.23 - 18.05.27
순천 - 통영 - 거제 - 여수 여행 中
Day 4, 여수
로러's 여수 여행
Day 4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이순신버거
진남관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돌산공원
낭만포차거리
여수엑스포모텔
여수엑스포역
로러's comment
마지막 여행지인 여수로 넘어왔습니다.
자동차 렌트를 여수엑스포역에서 했기때문에 반납 때문에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를 여수에서 하네요^^
거제에서 여수까지 차로 약 2시간30분 정도 걸립니다.
여수도 마찬가지로 즉흥적으로 계획을 수정하면서 여행했습니다ㅎㅎ
혼자 여행하면 이런게 편합니다ㅋㅋㅋ
여행기의 4일차 '여수'
시작합니다.
1.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여수에서 첫 시작은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입니다.
물이 너무 맑아서 깜짝 놀랬습니다ㅎㅎ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바다를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
해변에서 오른편으로 길이 있는데 녹색 이끼인지 미역인지 잘 모르겠지만
미끌거리고 신발이 너무 더러워져서 차마 끝까지 들어가진 못했어요ㅜ
바다와 녹색길의 뷰 또한 너무 느낌있어서 찍었습니다ㅎㅎ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명칭답게 모래가 검더라구요.
제 여행기에 빠지지 않는 맨바닥 샷과 셀카로 마무리~
2. 이순신버거
마침 점심때가 되어서 여수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여수에서 이순신 수제버거가 아주 유명하더라구요.
내부 인테리어를 둘러보던중 나온 제 수제버거!!
저는 오리지날인 이순신수제버거 세트를 시켰습니다.
제일 많이 나가는건 '베이컨토마토치즈버거'인가봐요.
다른버거는 다음기회에...ㅜ
줄서서 먹는 버거집이라서 먹긴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평범했습니다.
맛있긴한데 '우와 이거 미쳤다!' 이런 느낌은 못받았습니다ㅜ
현지인 추천 레알 맛집 지도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찍고~
여수 시내 한가운데 계신 이순신장군님도 찍고~
3. 진남관
수제버거집을 나와서 진남관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왜 공사중일까요....
하....ㅠㅠ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다시 오는걸로...
4. 해상 케이블카
여수 오면 꼭 타야할 해상케이블카를 타려고 왔습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는 곳은 두곳입니다.
저는 돌산공원쪽에서 주차하고 탔습니다.
케이블카의 종류는 2가지입니다.
바닥이 막힌 기본과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저는 크리스탈(왕복)을 탔습니다.
돌산공원쪽에서 타실경우 내려가는 방향입니다.
잠시 감상하시죠^^
다리도 보이고 때마침 바로 밑으로 지나가던 배도 보이고
빨간 하멜등대도 보이네요!!
날씨가 정말 말도안되게 좋았어요.
투명바닥 케이블카를 타서 바닥이 다 보여요ㅎㅎ
아찔하면서도 재밌더라구요!
감상하다보니 도착해서 내려서 찍은 뷰입니다.
탑승장에서 지상으로 내려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어요~
저 파란 다리는 지상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타는곳 가는곳이구요.
저는 자연을 좀더 즐기기 위해서 나무계단으로ㅋㅋㅋ (사서고생)
뒤에 보이는 섬이 오동도입니다!
탑승장에 도착하니 버스킹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ㅎㅎ
남산 자물쇠같은 나무판들이 매달려있었어요.
이 영상은 돌산공원으로 돌아갈때 케이블카 영상입니다.
돌아갈때는 혼자타서 마음놓고 영상을 찍었어요ㅋㅋㅋ
원래 돌아올때는 야경을 보면서 오려했는데
해가 길어서 어두워지려면 늦은시간까지 기다려야 하더라구요ㅜ
어쩔수 없이 노을 배경으로!!
노을 배경도 멋있어요~
5. 오동도
탑승장에서 내려가는 나무계단입니다.
내려가실때만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ㅎㅎ
경사가 높아서 올라가실땐 엘베를 타세요!! 하하하
계단 내려가면서 주변 둘러보는데
바다가 너무 멋있었어요^^
오동도 들어가는 길입니다.
차는 못들어갑니다ㅜ
거리가 애매하더라구요.
걸어가기엔 좀 걸리고
열차 타고 가기엔 너무 짧고...;;
이날 햇빛이 너무 강렬하고 더워서 저는 동백열차를 타기로 했습니다ㅎㅎ
처음 생각은 열차 타면 오동도 다 돌아주는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육지에서 오동도 이어주는길! 딱 그길! 만!
운행합니다ㅋㅋㅋㅋ
열차타고 와~ 시원하다~ 하려고 할때 도착해버립니다ㅋㅋㅋ
날씨만 시원하면 걸어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나올때는 걸어서 나왔습니다)
오동도에는 희안한 나무들이 많아요ㅎㅎ
나무들이 햇빛을 막아줘서 시원하더라구요.
중간에 이런 등대도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대기줄이 길어서 밑에서만 찰칵~
걷다보면 숲을 걷는 느낌이예요.
맑은 공기때문에 머리가 상쾌해지는 기분~
오동도는 다양한 뷰가 있더라구요.
커플들도 많고...ㅠ
찍은 사진들 보면 사람들이 없는것같은데
아닙니다! 많아요ㅎㅎ
다른분들이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찍은 사진들이예요
쭉 둘러보고 내려오니깐 음악분수가 있었습니다.
시간대별로 노래에 맞춰서 시원하게 분수가 나와요^^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분수로 뛰어들고 싶었더라는...
분수대 앞 벤치에 앉아서 쉬면서 땀을 식혔습니다.
그 뒤로 다시 땀흘리며 걸어 나온건 안비밀...
(막차열차가 가버렸.....;;;)
오동도 둘러보시면서 동백열차 시간 잘 확인하셔요^^
6. 돌산공원
잃어버릴까 지갑에 넣어둔
돌아가는 케이블카 티켓을 꺼내서
다시 케이블카를 탑니다.
케이블카 야경을 못본건 아쉽지만
이것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낮과는 다른느낌~
돌산공원 탑승장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곳도 버스킹 하시는분이 있더군요.
역시 여수는 버스킹!!
아까본 빨간 하멜등대 포토존입니다.
여자분들이 많이 찍으시더라구요ㅋㅋㅋ
해가지기 시작하면서 날씨도 시원해졌습니다.
돌산공원을 돌다보면 조형물들이 많아요!
앞쪽 돌산대교를 감상하는분들~
앞쪽에 보이는 다리가 돌산대교입니다.
많은분들이 일몰을 감상하시더라구요.
아직 밝지만 달이 벌써 보여서 찍었습니다ㅎㅎ
포토존이라 그런지 전문 포토그래퍼분들이나 블로거분들도 많더군요.
저도 그냥 가면 아쉬우니깐 셀카타임~ㅋㅋㅋㅋㅋ
7. 낭만포차거리
돌산공원에서 다시 여수시내쪽으로 차를 끌고왔는데
윽...낭만포차거리 근처 주차는 너무 힘들어요.
한참 주위를 뺑뺑 돌다보니 어두워졌어요ㅜ
여수에서 밤엔 차 없이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어쩔수없이 진남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포차거리로 다시 갔습니다.
역시 여수밤바다~ 핫해요! 핫!핫!
여수시티투어 2층버스도 보이고~
버스킹하는 댄스팀도 보이고~
밤이라 여수밤바다는 이쁘게 사진에 담기지 않았어요ㅠ
왜 여수밤바다 여수밤바다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정말 이뻤습니다ㅎㅎ
시내에 이순신장군님 동상에서 출발해서
낭만포차거리를 찾아 한참 걸었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당황했어요.
포차거리가 생각보다 더 깊숙히 걸어들어가야 있더라구요.
쭉 걸어갔더니 '여기가 핫플레이스구나!' 하는 공간이 나왔습니다ㅋㅋㅋ
포차마다 사람들이 가득하고
심지어 줄까지 서서 기다리더라구요.
사방에서 들리는 '여수밤바다' 노래ㅋㅋㅋㅋ
분위기가 정말 끝내줬습니다.
저도 친구들과 왔으면 노래 틀어놓고 포차에서 술마셨을텐데ㅜ
아쉽기만 합니다ㅎㅎ
이분 너무 좋아요ㅎㅎ
저도 3곡정도 듣다가 갔습니다.
다들 떼창하는게 소름~
위에서 봤던 댄스팀 짧은 영상
8. 여수엑스포모텔
마지막날 숙소는 특별히 돈좀 더 써서 모텔로 잡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날은 '리버풀vs레알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혼자서 편하게 맥주마시면서 보고싶었습니다.
여행지에서 축구보는게 조금 웃기긴하지만ㅋㅋㅋ
리버풀 골수팬인 저는 그냥 넘어갈수 없는날이였습니다ㅎㅎ
숙소로 오는길에 축구보면서 먹을 음식들을 샀습니다.
먹을거 살때가 제일 행복^^
수제 바케트버거~
매콤닭꼬치~~
인생피자에서 피자+윙까지 사서 다시 진남관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아직 차에 둔 캐리어를 가지러~
오른쪽 사진은
여행내내 모아둔 영수증 창고ㅋㅋㅋㅋㅋㅋ
모아두고 보면 '내가 여행내내 잘 놀았구나' 느낄수 있습니다.
진남관 공영주차장 요금표입니다!
1일 최대가 5000원입니다~
진남관에서 위쪽길로 10분정도 걸어가면 엑스포 모텔이 나옵니다.
제가 예약한 1인실!!
1인실인데 있을건 다 있어요~
그리고 tv 앞에 셋팅한 오늘의음료와 안주거리~~~
와아~~~
혼자 다 못먹어도 좋습니다ㅋㅋㅋㅋ
오늘은 여행마지막날~ 파뤼투나잇~
들고오면서 식어버린 피자...
부셔진 바게트빵ㅜ
그래도 맛있으면 장땡!
피자집에서 추가한 윙까지
밤새 축구보면서 배가 든든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결과는...
리버풀이 졌지만...
13년차 콥은 괜찮습니다ㅎㅎ
다음에 우승하죠 뭐~
9. 여수엑스포역
밤새 축구보느라 잠을 별로 못잤지만
그래도 집은 가야하니깐 체크아웃하고 여수엑스포역으로 갔습니다.
총 574km 여행 동반자 아방이와도 작별ㅠㅠ
서울로 돌아갈때도 역시 올때와 마찬가지로 KTX입니다.
돌아가는길은
보조배터리와 이어폰만 있으면 됩니다^^
로러's comment
마지막 여행지 여수까지 끝났네요.
첫 혼자여행이였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한 여행인것같아요ㅎㅎ
운이 좋게도 날씨도 너무 좋아서 더 만족스럽습니다.
혼자여행이라 처음엔 걱정 많이했는데
직접 해보고나니 별거아닙니다!
여행지에서 처음본 분들과 친해지고
상황에 맞게 내맘대로 계획 수정해서
먹고싶은거 가고싶은곳 다 가보고 행복했습니다.
물론 지인과 함께하는 여행도 좋지만
혼자하는여행도 분명 매력있습니다.
저는 벌써부터 혼자서 가볼만한 다음 여행지를 찾고있습니다^^
- 살면서 한번쯤 해봐야할 리스트 -
'혼자 여행'
끝~
2018/05/30 - [Travel] - 혼자 남쪽여행 Day 1 '순천'
2018/06/03 - [Travel] - 혼자 남쪽여행 Day 2 '통영'
2018/08/20 - [Travel] - 혼자 남쪽여행 Day 3 '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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