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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혼자 경상도여행 Day 1 '부산' ③

by brorsoo 2019. 9. 25.

다대포 해수욕장 발도장


19.08.07 - 19.08.12

부산 - 울산 - 경주 - 포항 여행 中

Day 1 '부산'


로러's 부산 여행

 

Day 1


해동용궁사

금수복국 해운대 본점

광안리 해수욕장

용호동 할매팥빙수

오륙도 스카이워크

송도 거북섬

다대포 해수욕장

소문난 불백

간절곶 해담은 펜션(울산 숙소)

 


 

로러's comment

 

부산 여행 3편입니다.

이번 편은 부산 여행의 하이라이트

'다대포 해수욕장' 사진이 엄청 많습니다.

 

부산은 광안리, 해운대가 대표 해수욕장이지만

개인적으론 다대포가 최고입니다!

 

또 다대포는 사진 찍는 사람들의 성지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일몰이 너무 멋져서ㅎㅎ

 

말이 길었습니다.

부산 여행 3편 시작합니다.

 


7.  다대포 해수욕장


다대포 해수욕장 발도장

 

 

 

다대포 해수욕장 주차장 바로 앞쪽에 있는 작은 도랑? 입니다.

입구로 가는 길에 있어서 찍었는데 이쁩니다.

 

역광 아닌 쪽으로도 찍은 사진입니다.

 

도랑 옆에 길에는 이런 그네 의자도 있어요.

 

2번 중앙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바로 진입로가 나옵니다.

종합 안내도도 찰칵!

 

해수욕장으로 들어오자마자 모래가 너무 곱더군요.

부산 와서 폭염 날씨에도 번거로워서 물에 발도 안 담갔는데

다대포에선 챙겨 온 쪼리를 개봉했습니다ㅋㅋㅋ

 

모래밭엔 이런 사람모형도 있습니다ㅋㅋㅋ

 

그냥 찍은 모래바닥 사진...ㅎ

 

다대포 해수욕장의 특이한 점은 해안에서 300m 거리의 바다까지도 수심이 1.5m 안팎이라는 사실!!!

그래서 아무리 걸어 들어가도 발목에서 허벅지까지의 물 깊이입니다.

얕은 수심 때문에 가족단위의 피서객과 서핑 초보자에게 적합한 곳입니다.

 

물위를 걷다

수심이 얕아서 물 위를 걷는 느낌이었습니다.

물 온도도 따뜻해서 걷기만 해도 힐링입니다.

짧게 영상으로 올렸어요.

 

기분 좋으니까 또 인증샷! ㅋㅋㅋㅋㅋ

하루 종일 땀에 절어서 안 찍고 싶었는데ㅜ

 

수심이 정말 얕아서 어린 꼬마 아이들도 막 뛰어놀고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한참 걸어 들어온 것 같은데 아직도 수심은 제 발목 아래입니다ㅎㅎ

 

점점 일몰이 오고 있어요.

바쁘게 셔터 누르기 전에 잠시 여유를 가져봅니다.

일몰 전에 미리 와서 이곳저곳 여유 있게 구경하는 게 좋더라구요.

 

기대하는 뷰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 결혼은 안 했지만 나중에 저도 자식이 생기면 꼭 데려오고 싶어요.

 

구름도 멋있고 물에 비친 태양도 노랗게 이쁘고...

 

일몰에 역광으로 찍다 보니 앞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다 피사체입니다.

왜 사진 찍는 사람들의 성지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인 베스트 샷 1호

 

아이가 뛰어가는 것도 그림 같아요ㅜ

정말 부산에서 여기가 제일 좋아요:D

 

찍은 영상 중에 아이가 단독으로 나오는 영상이 있는데

아래 편집 영상에서 꼭 봐주세요!

너무 이뻐요.

 

수심도 얕고 파도도 약해서 이렇게 반려견과 같이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모두 제 사진 모델이 되어주셨어요ㅋㅋㅋ

제가 사진 찍는 줄도 모르셨을 거지만ㅎㅎ

 

이번 글에서는 중간중간 코멘트를 줄이고 사진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구름 사이로 일몰이 너무 이뻐요...

 

신나게 이리저리 설정도 바꿔가며 찍었습니다.

흑백 느낌 사진~

 

왜 다들 물 위를 걷고 있죠?!!

ㅎㅎㅎㅎ

 

맙소사...

세상에...

 

해가 점점 내려올수록 사진 느낌이 달라지더라고요.

행복하게 정말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누나 집에 있는 반려견 '토리'도 데려와서 저렇게 사진 찍어주고 싶었습니다...

 

반려견들도 시원했는지 신나게 물 위를 뛰어다녔어요.

 

작품명 '모녀의 사랑'

 

물 위뿐만 아니라 태양 위도 걸어요.

 

와... 뒤에 구름...

 

사진 찍으면서 바다 쪽으로 계속 걸어 들어오니

조금 수심이 깊어졌습니다.

깊어진게 무릎 정도?

 

이 부근엔 서핑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파도도 적당히 있고 물도 무릎 정도라 서핑 초보자들한테 딱이더라구요~

 

자세히 보면 2명의 서핑족이 누워서, 엎드려서 지나가고 있습니다ㅋㅋㅋ

 

앞쪽에 앉아서 사진 찍는 분도 제겐 피사체 모델입니다^^

그냥 앞에 있으면 여러분은 다 훌륭한 모델!

 

해가 많이 내려왔습니다.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을 선물해주더라구요.

 

어두워지기 시작하니까 서핑하시던 분들이 하나 둘 돌아갑니다.

 

역시 사진은 그냥 배경보단 피사체가 있어야 멋져요.

 

역광 사진 처음 찍어보는데 정말 사진 찍을 맛 나는 곳입니다.

당겨서 찍었는데 느낌 있게 잘 나왔어요.

 

집에 가야쥥~~

내일 또 탈꼬야~~

(모델분 죄송합니다;;)

 

아버지와 아들들의 달리기 질주~

 

여자분은 친구분을

저는 두 분을

서로서로 인생 샷 찍어주기

 

사진 찍다 보니 정말 전문 사진작가분들이 장비 들고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저는 전문 사진작가는 아니지만 여러분도 제 모델입니다! 데헷~

 

제 기억으론 이분들 외국분들이셨어요.

외국인 분들도 카메라 들고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돌아오는 서핑족들

 

이 사진은 그냥 멍 때리고 사진 찍고 있는데

어린이 친구들이 갑자기 앞으로 막 뛰어가길래

놓치고 싶지 않다 이때다!

셔터를 정말 엄청 눌러서 자체 수동 연사로 찍었습니다ㅋㅋㅋㅋ

 

옆에 계시던 다른 사진작가분은 못 찍고

'애들아 이건 반칙이야'

'뒤에서 다시 뛰어와'

라고 속삭였다는 슬픈 얘기

 

꼬맹이들이 파놓은 구덩이도 보입니다.

 

남색에 황금빛 배경에 피사체들 너무 멋지지 않나요?

 

아부지와 딸의 '나 잡아봐라'

 

고독한 사진작가

 

마무리하고 해안가 쪽으로 거의 돌아왔을 때쯤

사진작가분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서핑하고 돌아오시는 한 커플이 무료 모델을 해주셨어요:)

 

여자분이 '어차피 얼굴도 안 나오는데 그냥 찍으세요ㅎㅎ' 하시더라구요.

막 포즈 요청하면 자세 잡아주시고 너무 착하셨어요!

덕분에 주변에 있던 사진작가들의 셔터 소리가 '찰칵찰칵찰칵찰칵'

 

덕분에 이쁜 사진 너무 많이 찍었습니다.

뭔가 전문 사진작가 된 기분도 내보고 감사합니다ㅎㅎ

 

남자분도 멋진 포즈 많이 취해주셔서 이리저리 찰칵찰칵~

 

마지막의 커플 투샷~

너무 멋지지 않나요? 다대포 해수욕장의 매력을 너무 잘 느꼈습니다.

두 분한테 사진 원본 보내드리고 싶은데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ㅜ

혹시라도 보시면 연락 주세요ㅋㅋㅋ

 

약 1분 20초의 다대포 해수욕장 편집 영상입니다.

부산여행의 최애 여행지!! 정말 힐링 많이 했습니다.

이제 밥 먹으러 갑시다!!

 


8.  소문난 불백


 

부산에서의 저녁밥은 바로...... 두구두구두구

미리 알아보고 온 맛집 소문난 불백입니다.

맛집답게 유명인들 싸인이 엄청 많았습니다.

 

불백이 유명한 집이니 당연히 불백 정식을 시켰습니다.

 

가게 내부는 이런 식으로 테이블은 많지 않았습니다.

대신 2층이 있었는데 약간 다락방 느낌입니다.

 

공깃밥은 원래 무제한 리필이었나 봅니다.

쌀값 폭등으로 인해 추가밥은 한 그릇만 무료라고 적혀있네요ㅜ

 

기다리면서 사진 찍다 보니 짠~ 나왔습니다.

밑반찬이랑 쟁반채로 주셨다는...

 

접사로 찍은 매콤 제육입니다.

윤기가 아주...ㅎㅎ

 

맛은 정말 맛있게 매콤하다?!

이 표현이 딱입니다.

정말 밥도둑... 얼렁 다 먹고 저도 공깃밥 한 그릇 리필~

 

근데 이때부터 조금 기분이 상했습니다.

밥 리필해달라고 하니까 뭔가 귀찮고 기분 나쁘다는듯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다 먹고 계산하고 나가면서

혹시 주차증 있냐고 정중히 물었는데

 

'지금 시간대 주차증 필요 없어요!

그리고 1인 상은 주차증 원래 안 줍니다!'

 

이러시더라고요. 안 주면 안 주는 거지

혼자 먹은 게 죄인 듯 비꼬며 말하는데

사장님인지 일하시는 분인지 모르지만 기분 나쁘더라고요.

뭐... 부산사람들이 말투가 쌔서 제가 예민하게 들었을 수도 있고요.

 

맛은 최고였지만 나올 때 기분이 좋진 않았습니다.

혹시 보시면 다른 분들한테는 그러지 마세요.

 


9.  간절곶 해담은 펜션(울산 숙소)


 

밥을 얼렁 먹고 바로 울산 숙소로 왔습니다.

부산시내가 밤에 많이 복잡하기도 하고

맨 아래 다대포에서 울산까지 오는 거라 2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ㅜ

 

펜션인데 늦게 입실하다 보니 미리 연락드리고 출발했습니다.

그랬더니 주인분이 상냥하게 걱정 마시고 천천히 조심히 오라고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도착해서 주차하는 것부터 마중 나와서 도와주시고 미리 방에 에어컨도 틀어놔주시고

백반집에서 상한 마음 여기서 위로받는 기분이었습니다ㅠ

 

시설들도 너무 깔끔하고 이쁘고 좋았습니다ㅎㅎ

그리고 간절곶이 가까워서 일출 보는데 너무 좋았어요.

 


로러's comment

 

부산 편이 모두 끝났습니다.

다음 편부터 울산 여행기가 시작되오니 기대해주세요:)

 

 

직업 특성상 교대 근무하며  휴일에 짬날 때 업데이트하다 보니

피곤해서 게을러지고 업로드가 늦습니다ㅠ

 

너무 무리하게 업로드하다 블로그 자체를 닫을까 봐

앞으로도 올리고 싶을 때, 여유 있을 때 조금씩 업로드할 계획입니다.

이곳은 제 공간이니까요:)

 


2019/09/25 - [Travel] - 혼자 경상도 여행 Day 1 '부산' ②